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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20518 13:38

  • Writer: 혜주 Hyeju
    혜주 Hyeju
  • May 18, 2022
  • 2 min read

오랜만에 친구들이랑 힐링한 날

 

Comment:

[220518 13:52]

좀 화사하게 입으려 노력 중


[220518 13:52]

오늘도 회색 입긴 했네


[220518 13:57]

혜주 쿨톤이야?


[220518 13:57]

나도 몰라


[220518 13:58]

근데 내가 생각했을 땐


[220518 13:58]

생화이트 입었을 때가 베스트긴 해


[220518 13:58]

줄무늬 입으면 약간 최악이고


[220518 14:01]

블랙은 좋아하지만


[220518 14:01]

베스트는 아니야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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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색은 자주 입지만 어울리진 않아


[220518 14:02]

입술은 주황색 계열이랑 누드톤만 빼면 괜찮아


[220518 14:02]

렌즈는 브라운 별로야


[220518 14:02]

그레이가 더 나아


[220518 14:03]

탐이나 직캠에 동공 작은 게 매력이라고 계속 렌즈 끼지 말아 달라는 댓글이 있었거든


[220518 14:04]

나름 큰 렌즈 꼈었던건데


[220518 14:04]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
[220518 14:05]

연습 영상이 진짜 안 낀거


[220518 14:08]

설현 선배님이 탐이나 언급해 주신 거 봤어


[220518 14:08]

안 그래도 살인자의 쇼핑목록 보고 있었는데


[220518 14:08]

신기방기


[220518 14:09]

살인자의 쇼핑목록 재밌어


[220518 14:09]

내 취향


[220518 14:17]

오늘 점심은 곤약유부초밥 먹음


[220518 14:17]

🕺


[220518 14:18]

나 친구들이랑 만난 날


[220518 14:18]

일월고기


[220518 14:19]

라는 가게 갔는데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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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기는 당연히 맛있고


[220518 14:19]

비냉이 충격;;


[220518 14:19]

친구들이랑 와-------------!


[220518 14:19]

이랬어


[220518 14:19]

진짜 추천해


[220518 14:19]

진심으로


[220518 14:20]

거기는 진짜 물냉말고 비냉


[220518 14:20]

물냉파 친구들이 비냉 먹고 인정했음


[220518 14:23]

나는 원래 물냉파였는데


[220518 14:23]

성인 되고 비냉으로


[220518 14:23]

입맛이 바뀌는 게 신기해


[220518 14:23]

혜주 근데 친구많네...


[220518 14:23]

😎


[220518 14:24]

학교 다닐 때 사귀었던 친구들은 있지


[220518 14:24]

성신여고말고


[220518 14:25]

의여고랑 초등학교 친구들


[220518 14:25]

성신여고 친구 최예림?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
[220518 14:25]

최예림은 성신에 나말고도 친구 있어


[220518 14:28]

예림이랑은 학교 같이 다녀서 빨리 친해졌지


[220518 14:28]

다행히도


[220518 14:30]

성신 썰은 이제 없어


[220518 14:30]

예전에 브이앱에서 얘기했던 게 다야


[220518 14:31]

학교를 뭐 재미나게 다니진 않아서


[220518 14:31]

얘기할 게 맘ㅎ이 없네


[220518 14:33]

아냐 슬프지 않아


[220518 14:33]

전혀


[220518 14:37]

갑자기 궁금해 혜주는 친구들끼리 이름 부를 때 성 붙여서 불러 아님 이름만 불러? 나는 친구들이랑 이름만 부르면 낯간지럽던데..🫠


[220518 14:37]

붙여 부르는 친구도 있고 아닌 친구도 있고


[220518 14:37]

거의 성 떼고 부르는 것 같기도 하고


[220518 14:38]

성까지 붙여서 부르면 속상해????


[220518 14:38]

전혀


[220518 14:38]

부모님이 석자 부르는 상황 빼곤


[220518 14:38]

노상관


[220518 14:38]

부모님이 성 붙이면 그건 내가 뭔가


[220518 14:38]

잘못했다는


[220518 14:38]

신호지


[220518 14:38]

손 혜 주


[220518 14:39]

전화로


[220518 14:39]

집에서 보자


[220518 14:39]

ㅎㅎ^^..


[220518 14:40]

그런 훈육이 있기에


[220518 14:40]

내가 이렇게 잘 컸다고 생각해


[220518 14:41]

거짓말하면 크게 혼나지


[220518 14:43]

언니랑 싸워도 혼나고


[220518 14:43]

그래도 우리 집은 공평하게 혼내셔서


[220518 14:43]

다행이야


[220518 14:43]

언니는 언닌데 양보 안 해서 나는 동생인데 언니 양보 안 해서


[220518 14:44]

결국 똑같이 혼나


[220518 14:48]

지금은 언니가 한 명 더 있으면 좋겠어


[220518 14:48]

자매가 좋은 것 같아


[220518 14:49]

동생은 좀


[220518 14:49]

별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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